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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급여와 자격, 근무내용 알아봅시다.

바로가는 방법 발행일 :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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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알아보겠습니다.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란, 차상위계층 노인분들 중 어느정도 거동이 가능한 노인가사 등을 돕는 사람을 말합니다. 특히 최근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생활 지원사의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과 자격, 근무환경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6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하루 5시간을 일하고 월 110만 원을 버는 생활 지원사 채용공고를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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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개요

 

생활 지원사는 이전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전과는 일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큰 틀에서는 같은 일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격

 

기본적으로는 어떤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한 일이 생활 지원사입니다. 그러나, 업무 특성상 하루에 2~3가구의 집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기 쉬운 곳에 거주하시지 않는다면, 자신의 차를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면허는 사실상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서류 작업을 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고난도의 서류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한 워드프로세서 등 작업이 가능해야 하겠습니다.

 


장점

 

생활지원사의 장점이라면, 하루에 5시간, 휴게시간 30분을 포함하여 총 5시간 반의 짧은 근무시간이 있습니다. 일반 어르신의 경우 안부와 안전 확인, 일상생활지원이며, 중점 어르신은 안부와 안전 확인, 일상생활지원과 가사지원인데, 그중 가장 난도가 높은 가사지원의 경우도 일반적인 가사업무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업무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업무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50-60대 분들이 부업 삼아하시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요양보호사와의 차이점


요양보호사의 경우, 치매 등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을 하기에, 어르신에게 밀착해서 일상생활지원을 해야 하는 등, 업무의 강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의 교육을 거쳐 자격시험에 응시를 해서 붙어야 하는 등의 자격조건이 붙습니다.

 

반면 생활 지원사는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기에 업무강도가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는 일 :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교육을 해드리고, 가사와 활동을 지원해드리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표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생활 지원사 채용과 근무환경

 

생활지원사 채용은 해당 지역이나 인근 지역의 복지관 등에서 공개모집을 하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이 됩니다. 선발 후 1년 단위 기간제 계약을 맺어 근무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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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환경

 

근무환경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을 근무하게 됩니다. 하루 5시간을 근무하여 주 25시간을 근무하며, 1주일에 12시간을 한도로 연장근무 및 야간근무, 휴일근무를 하는 것에 자동으로 동의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근무환경에 대한 논의를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의 댁내 ICT 기기 응급콜을 야간에 근무하는 생활 지원사가 콜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 응급 관리사가 제대로 응대를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업무강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업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월급여

생활 지원사는 월 1,137,090원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4대 보험에 가입이 됩니다.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의 지적은, 실제 업무에서 통신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신비가 늘어나고, 이동을 위해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동시의 유류비 추가 비용에 대한 수당 현실화가 되어있지 않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높지 않은 업무강도와 길지 않은 근로시간은 상당한 장점이라는 평입니다.

 


결론

여기까지 생활 지원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 생활 지원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5,60대의 여성분들께는 업무강도가 높지 않아 소소한 용돈벌이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생활 지원사입니다. 앞으로도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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